박찬오 수석원장은 진단을 서두르지 않는다. 치아는 한 번 깎으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급하지 않은 치료 앞에서는 환자에게 솔직하게 말한다.

“급하지 않은 치료라면 환자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지금 바로 손대기보다 조금 더 지켜보는 것도 방법이라고요.”

박찬오 수석원장

박찬오 원장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을 졸업해 치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종합진료센터에서 진료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UIC) 치과대학에서 익스턴십 과정을 수료했다. 그다음 평택 이턱퍼스트치과에서 원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수치과병원에서 수석원장으로 환자를 만나고 있다.

Q1.진료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무엇을 따져 보시나요?

“최대한 보존적으로 진단하려고 해요. 치아는 한 번 깎는 순간 돌이킬 수 없잖아요. 그래서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어요.”

“급하지 않은 치료라면 환자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지금 바로 손대기보다 조금 더 지켜보는 것도 방법이라고요.”

Q2.미국 UIC 치과대학에서의 익스턴십은 어땠나요?

“익스턴십은 해외 치과대학 병원에서 진료 현장을 가까이서 보고 배우는 과정이에요. 저는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대 시카고 캠퍼스, UIC 치과대학에서 이 과정을 밟았어요.”

“일리노이주의 주립대학인데, 의학과 치의학으로 꽤 유명한 학교예요. 일리노이주 치과의사 절반은 UIC 치대 출신이라고 해도 될 정도예요. 사실 지원할 때는 이렇게 좋은 학교인 줄 모르고 갔어요.”

“미국은 한국과 반대로 동네 치과가 대학병원보다 비싼 편이에요. 그래서 시카고에서는 대학 치과병원을 먼저 찾는 환자분이 많았어요. 한국과 다른 치과 시스템, 대학병원에서 수련받는 레지던트 선생님들, 여러 인종의 환자분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죠. 교수님들이 레지던트 진료를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짚어 주시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UIC 치과대학 표지판 옆에서 수료증을 들고 선 박찬오 수석원장
UIC 치과대학 앞에서. 익스턴십 과정을 마친 날.
UIC 치과병원 진료실에서 진료하는 박찬오 수석원장
UIC 치과병원 진료실.

Q3.여러 병원을 거치며 쌓은 경험은 지금 어떻게 살리고 있나요?

“병원마다 진료 철학과 운영 방식이 달라서, 환자를 대하는 방법이나 진료 시스템도 많이 달라요. 그래서 어디서든 배울 점을 찾으려고 해요. 이전 병원에서 좋았던 진료 방식이나 환자 응대는 지금도 가져와 쓰고, 수치과병원에서 새로 접한 좋은 시스템과 어떻게 어우러지게 할지 고민해요. 그런 고민이 쌓여야 환자분들께 더 나은 진료 경험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Q4.수료한 과정이 다양한데, 폭넓게 공부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이전 병원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다양한 진료를 경험할 기회가 있었어요. 특히 사랑니 발치나 임플란트 같은 수술을 할 기회가 많았죠. 수술 앞뒤로 정맥로 확보, 채혈, 의식하 진정 준비 같은 과정에도 함께하다 보니 진료를 보는 시야가 넓어졌어요. 눈이 트였다고 할까요.”

“그러고 나니 더 넓은 분야를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책도 찾아보고 세미나도 신청했죠. 주말에 세미나를 듣는 게 피곤하긴 해도, 공부하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배운 걸 하나씩 진료실에서 적용해 보는 중이에요.”

Q5.그동안 만난 환자분 가운데 특히 기억에 남는 분이 있나요?

“처음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해 드린 환자분이요. 첫 수술이라는 것만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았겠지만, 워낙 점잖고 좋은 분이셔서 더 신경 써서 잘해 드리려고 애썼던 기억이 나요.”

의료봉사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박찬오 수석원장
의료봉사 현장에서.

Q6.수술 위주로 진료해 오셨는데, 수치과병원을 고른 이유는요?

“수치과병원이 주력으로 하는 심미치료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분야예요. 아무 병원에서나 하는 진료도 아니고요. 라미네이트나 잇몸 성형, 치근피개 같은 잇몸 수술을 해 보고 싶었어요.”

“이왕 배울 거라면 잘하시는 분 밑에서 배우고 싶었어요. 김수완 대표원장님이 이 분야를 잘하신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거든요. 김수완 원장님의 심미치료에 대한 경험과 진료 노하우를 가까이에서 배우고 싶었어요.”

Q7.수치과병원에서는 앞으로 어떤 진료에 힘을 쏟고 싶으세요?

“그동안 쌓아 온 일반 진료와 사랑니 발치, 임플란트 수술 경험을 더욱 발전시키면서, 라미네이트와 잇몸이식술 같은 심미치료 분야까지 진료 범위를 넓혀 가고 싶어요.”

Q8.합창을 오래 하셨다고요. 진료실 밖에서는 어떻게 지내세요?

“대학생 때부터 합창단을 오래 했어요. 지금도 OB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1년에 한 번쯤은 무대에 올라요. 그리고 자주는 못 하지만 친구들을 초대해서 요리를 대접하는 것도 좋아해요.”

“평소에는 퇴근하고 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진료 공부를 해요. 주말에는 교회학교에서 선생님으로 봉사하고 있어요.”

콘서트홀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는 합창단
OB 합창단 공연 무대에서.
잘게 썬 쪽파를 듬뿍 올린 양갈비 요리
친구들을 초대한 날 직접 만든 양갈비.
장어덮밥과 동파육이 차려진 식탁
친구들과 함께한 식탁.

Q9.마지막으로 수치과병원을 찾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수치과병원은 치료만 받고 가는 곳이 아니라 경험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들어오시는 순간부터 진료를 마치고 나가시는 순간까지 편안하실 수 있도록, 대표원장님을 비롯한 모두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설계한 곳이에요.”

“치과를 꺼려지는 곳, 멀게 느껴지는 곳으로 생각하셨던 분들께 문턱을 낮춰 드리는 것. 그게 저희가 말하는 덴탈 웰니스예요. 편하게 오세요. 좋은 진료로 보답하겠습니다.”

박찬오 원장은 치아를 깎기 전에 한 번 더 지켜보자고 말하고, 주말에는 세미나를 들으며 공부를 이어 간다. 사랑니 발치와 임플란트 수술을 오래 해 온 그는 이제 수치과병원에서 라미네이트와 잇몸 수술까지 진료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아프지 않게, 필요한 만큼만, 가장 나다운 미소로Dental Wellness
박찬오 수석원장

박찬오 수석원장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치의학 석사)
  • 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종합진료센터 근무
  •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 익스턴십 수료
  • 전) 평택 이턱퍼스트치과 원장
  • OSSTEM AIC Master Course · GIA Dental Implantology Hands-On Course 수료
  • SNU DCO Academy · Leeden Academy Tooth Preparation Course 수료
  • 메트로덴 덴탈 아카데미 엔도 세미나 ·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연수회 수료
  • 미국심장협회 BLS Provider · 대한심폐소생협회 DALS Provider